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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L T6 가솔린 복합 전비 압권

by 두룹이 2021. 4. 24.

후면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균형감이 강조된 구성 아래 직선이 연이어 겹쳐지며 더욱 안정적이고 차분한 모습으로 만족감을 높입니다. 2.0L T6 가솔린 복합 전비 압권은 앞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면 고급스러운 가죽과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제대로 몸을 감싸주는 가죽 시트와 천연 나무 장식은 감성을 더하는데요. 실내 대부분에 리얼 우드, 천연 가죽, 알루미늄 등이 적극적으로 사용됐습니다. 센터패시아는 실내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처음 마주하면 생소하지만 이내 스마트폰 홈버튼 조작 방법이랑 비슷해 익숙해집니다. 직관적으로 배치된 버튼은 적응이 쉬우며 공조기 조작 버튼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디스플레이 하단에 별도로 표시합니다. 1열 시트는 열선과 통풍 기능은 물론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시동의 휠베이스 압권

압권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켜지는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 휠 열선인데요.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주 유용합니다. 매번 시동을 걸 때마다 버튼을 별도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볼보 S90가장 큰 가치는 바로 2열 공간에서 드러납니다. 3,060mm까지 늘어난 긴 휠베이스 덕에 넉넉한 레그룸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4인승 모델로 개발된 만큼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풀 사이즈의 독립 시트를 마련한 점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마사지 기능은 물론이고 냉장고와 보틀 및 컵 홀더, 자그마한 테이블까지 갖춰진 점은 존재 가치를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보닛 아래에는 볼보가 자랑하는 트윈엔진 시스템이 자리합니다. 최고 출력 318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내는 2.0L T6 가솔린 엔진과 각각 87마력과 24.5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모터가 힘을 더해 시스템 합산 405마력의 걸출한 출력을 자랑하는데요.

2.0L T6 가솔린 복합 전비 압권

여기에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AWD 시스템이 더해졌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볼보 S90 엑셀런스는 정지 상태에서 단 4.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리터당 10.8km/L의 복합 연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EV 모드로는 2.9km/kWh의 복합 전비 및 1회 충전 시 약 28km의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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