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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V 마일드 2륜 하이브리드 시스템

by 두룹이 2021. 4. 25.

S90 B6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고 가격을 낮춘 라인업입니다. 48V 마일드 2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B6 엔진은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입니다. B6 엔진은 최고 300마력, 최대 2100~4800 rpm, 0→100㎞/h 가속은 6.2~6.7초가 걸립니다.

48V 마일드 2륜 하이브리드 시스템

국내 출시 모델은 AWD(4륜 구동)로 판매될 예정으로 기존에는 FF(전륜구동)이었으나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 BMW 5 시리즈, 아우디 A6 등은 이미 4륜 구동 모델이 나와 AWD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습니다.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동력계는 연료 효율과 민첩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낮춘 차량입니다. 안전품목은 볼보차의 안전 기술 집약체인 인텔리 세이프를 전 제품에 기본 제공됩니다. 4륜과 2륜의 차이는 본인이 이전에 무슨 차를 탓느냐에 따라서도 느낌 차이가 큽니다. 전륜 기반 2륜 차를 타셨다면 b5모델도 매우 훌륭합니다. 후륜 기반이거나 4륜을 타셨다면 전륜 2륜의 경우 초반 가속 시에 앞에서 당겨서 간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전 지금 차가 후륜 기반 4륜이라 그런 느낌이 좀 크게 오더군요. 물론 타다 보면 적응은 금방 합니다.

4륜의 타이어 역할

전륜 기반이라 할지라도 4륜의 경우는 확실히 그런 느낌이 덜합니다. v90 b 5 차량을 시승해 보니 확실히 s90b 5와는 다르더군요. 거기에 주행 안전성이 좋아집니다. 겨울철 빙판길은 타이어가 훨씬 더 큰 역할이지 4륜도 빙판은 큰 의미 없습니다. 4륜의 경우 미션에서 뒷바퀴로 돌력을 전달해주는 부품들이 무게 증가를 가져와 무게 증가와 동력손실이 발생하니 당연하게 연비는 줄어듭니다. 20인치의 경우 휠 무게 증가로 인한 동력 손실로 인해 연비가 줄어듭니다. 동력이 전달되는 곳이 직접적인 무게 증가는 연비 저하를 동반합니다. 차체에 4kg 증가와 각 휠의 1kg 증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인텔리 세이프는 앞 차와 간격을 유지하며 차로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 조향 지원을 갖춘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로 접근 차 충돌 회피 등의 최신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차량비용 및 무게

주행 가능 최고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케어 키와 초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도 기본입니다. 눈/빗길에서 두 바퀴로 가는 것과 4바퀴로 가는 건 안전상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럼 다 4륜 구동하지 왜 그러냐 할 수도 있는데 4륜 구동은 차에 부속이 더 들어가고 돌리는 회전축이 더 늘어나야 하니깐 안전을 확보하고 연비 감소나 승차감, 차량비용 증가가 오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적용하지는 않죠. 엔진이 받쳐줘야 하는 문제도 있고요. 휠 크기로 승차감이 차이가 많이 나기에는 차 무게 때문에 많이는 안옵니다. 요즘 S90 B6 계약 변경을 진행하면 S90 B5 보더 먼저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많이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기존 B5 모델 계약을 취소하고 B6 대기하기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딜러 분과 상의 후 차량 인수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48V 마일드 2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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