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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카니발 디스플레이 특징정리

by 두룹이 2021. 4. 26.

현대 스타리아 가격 옵션 사양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옵션으로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미니밴 카니발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면 윈도에 속도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과 기반한 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보다 더 편리한 운전을 가능케하는 기능입니다. 현대 스타리아 가격 옵션으로 이러한 편리한 기능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인데, 대신 한 가지 기대되는 점이 있다면 바로 계기판의 위치가 되겠네요. 현대 스타리아 실내 10.25인치 LCD 클러스터의 위치한 보통의 차량과는 다르게 운전석 쪽 대시보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티어링 휠 사이로 계기판을 봐야 하는 보통의 차종들보다 계기판을 보는 시야가 다른데, 이 부분이 운전하는 데 있어 속도를 확인하는데 한층 더 편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네요.

미니밴 카니발 디스플레이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나오는 만큼 기대가 컸는데 스타렉스는 단종된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물론.. 승합차 디자인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긴 했지만 눈에 많이 익어서 아쉽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스타리아로 넘어와서 보닛 길이는 굉장히 짧은데요. 대신 과속카메라나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확인하려면 어쩔 수 없이 내비게이션 모니터에 한 번은 눈길을 줘야 하겠네요. 위 사진은 윈드실드 형태로 적용된 타 차량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모습입니다. 그런데 미니밴 카니발 디스플레이 현대 스타리아 옵션 내역으로도 책정되지 않았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마찬가지로 옵션으로도 제공되지 않는 차량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같은 미니밴 카니발이네요. 대신 카니발은 계기판 오른쪽에 바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붙어 있는 일체형 구성으로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했다는 평입니다.

현대차의 준중형 SUV 투싼

카니발은 직접 운전해본 적도 있는데, 속도를 확인하는데 그렇게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옵션으로도 제공되지 않는 차는 또 있습니다. 현대차의 준중형 SUV 투싼이네요. 투싼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아예 센터패시아 중앙에 위치한 형태입니다. 스타리아의 전고는 더 높아졌습니다. 카니발이랑 다르게 4WD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에요. 디젤은 R2 2.2L 엔진이 장착돼서 카니발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리아는 이전에 사용되던 후륜구동 A엔진은 적용되지 않았어요 K8과 동일한 람다 3 LPi 엔진이 장착된다고 하네요. 스타리아가 기존 스타렉스와 비교하면 크기가 대폭 커져서 공간 개방감이 넓다고 느낄 것 같네요 7개의 에어백 전좌석 3 점식 안전벨트에 전좌석 헤드레스트가 제공되고 안전 보조장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서 안전성에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공조 전환 조작계

스타리아 실낸느 센터패시아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세련됐다고 생각하실 것 같네요. 확실히 영상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차박 하기에는 최적화된 차량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스타리아 최고출력은 240마력이고 수동변속기 사양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리아 자동문이 영상에서 되게 멋있게 나와서 역시 라운지를 사야 되는구나 느꼈습니다. 스타리아 스티어링 휠은 기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휠에서 MDPS로 교체됐습니다. 투싼 또한 운전해 본 적이 있는데,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부재로 엄청나게 불편하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카메라 제한 속도에 맞추려면 센터패시아의 계기판을 번갈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네요. 과연 대시보드 위에 계기판이 위치한 것이 어느 정도 운전 편의성을 보여줄지 현대 스타리아 출시일 후 직접 알 수 있겠네요.

 

이상으로 미니밴 카니발 디스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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