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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온도 및 외부조건

by 두룹이 2021. 4. 26.

아이오닉 5는 350kW 초급속 충전기로 10%~80% 충전 시 18분 소요를 기준으로 커뮤니케이션 중에 있습니다. 다만 리튬이온 배터리 온도 및 외부조건에 동일한 충전기를 사용하더라도 배터리 온도 및 잔량 상태(SOC:state of charge) 등에 따라 충전시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배터리 조건에 따른 충전시간 변동은 전기차의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 보증이 오히려 더 중요하지요. 일반 보증의 경우 연장된 차량도 많답니다. 그리고 평생은 아니더라도 배터리 및 전기차 관련 부품 보증은 10년인가? 그렇지요. 너무 거기에 연연 안 하시면 시야가 더 넓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오닉 5 배터리 온도에 따른 충전 시간

최적 온도에서 가장 빨리 충전 350kW급 충전기 기준 초급속 충전 시간(10~80%)은 배터리 온도 25도에서 18분, 10도에서 30분 걸립니다. 초급속 충전기를 통해서 충전하는 경우 배터리 최적 온도(25도)에서 18분 이내로 10%에서 80%까지 충전됩니다. 다만,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배터리 온도 등 외부조건에 따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는 점 인지 바랍니다. 스펙만으로 차량 운행/유지하는 건 아니죠, 심혈을 기울인 것처럼 이미지 메이킹 해 놓고 막상 뚜껑 열어보면 결함, 그것도 중대 결함 투성이인데, 사전에 품질 테스트는 하는 건지??

리튬이온 배터리 온도 및 외부조건

작은 결함쯤은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강동 급속 충전 스테이션 넥쏘 시승 핑계로 방문해서 충전 시설도 보고 충전기 사용 관련 설명도 듣고 카페 등 시설도 대략 보고 왔습니다. 가면 혹시라도 아이오닉 5 가 있을까 기대했지만 없어서 헛걸음했네요. 대신 넥쏘도 전기차이긴 해서 전기차의 감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엔진 진동도 없고 조용한 것도 좋았지만 정차 후 출발 시 가속력은 딜레이 없이 엄청남에 이래서 전기차 타면 내연 차로 돌아오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현대의 신차의 품질들을 쭉 지켜보면 더 이상 현대 신차는 못 믿겠다는 생각만 듧니다. 니로 타면서 코나, 제네(내연), 펠리 등의 중대 결함을 보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뿐입니다. 니로가 효자다 라는 생각이 강화되게 만들고 있네요

리튬이온 배터리 느낀 점

  1. 평일은 예약 없이 무료 시승 시간대가 꽤 있으니 평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시승할 수 있음 (통상 1시간 단위 시승 예약을 받음)
  2. 본인 가용시간에 따라 4개의 코스 중 선호 코스 체험 가능
  3. 동승하는 인스트럭터 매우 친절하게 상세히 각종 기능부터 장단점등
  4. 전기차 경험 못해본 분이라면 무료 시승 강추
  5. 체험 이후 설문지 작성하니 테라로사 커피 쿠폰과 아이오닉 5 폴딩 박스 선물로 주더군요. 득템
  6. 넥쏘 수소 전기차도 차량 구경 및 시승가능. (넥쏘 내부 넓지 하고 고급지게 잘 만들었더군요~ 양재 수소 충전소는 거의 1년 만에 다시 재오픈했다고 합니다. 수소는 통상 현시세로 가득 6킬로 채우는데 5만 원 정도 든다고 하고 600킬로 정도 간다고 합니다.)
  7. 현대 전기차는 ev스테이션 강동에서 충전 시 할인 가격으로 충전 가능.
  8. 앞좌석 코나는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편했다
  9. 뒷좌석 코나는 생각처럼 작긴 했지만 초등학생 아들들 둘 이타기에는 괜찮을 듯!
  10. 트렁크는 뒷열 폴딩 하면 골프백 3개는 넣을 수 있을 듯
  11. 전기차와 스마트 크루즈, 차로 유지 등 스마트센스 옵션 기능들은 내연기관차보다 더 잘 먹히는 듯했습니다~

승하 고나니 전기차를 더 타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니로가 그나마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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